건설업 설계 또는 시공 시 재료의 할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의 공사현장 또는 설계 시 재료마다 각각 다른 할증이 생깁니다.
재료의 할증만 잘 숙지해도 공사의 원가를 절감할 수도,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기준은 대한민국 건설연구원의 '건설공사 2024년 표준품셈'으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의 할증이란?
시방 및 도면에 의하여 산출된 재료의 정미량에 재료의 운반, 절단, 가공 및 시공 중에 발생되는 손실량을 가산하여 주는 것으로 품셈에 할증이 포함 또는 표시되어있지 아니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한다.
※정미량 : 정미량 또는 설계수량은 설계도서에 의거한 정확한 산출량을 말합니다. 공사 목적물에 따라 설계도면을 보고 길이나 면적, 체적, 개수 등의 수량을 산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산출한 수량을 정미량이라고 합니다. 설계도면을 보고 1차적으로 산출된 수량을 의미합니다.
건설공사 2024 표준품셈 (1-3 재료의 할증)
골사용 재료의 할증률은 일반적으로 아래항목으로 적용이 됩니다. 다만, 품셈의 각 항목에 할증률이 포함 또는 표시되어 있으면 아래 할증률을 적요하지 않습니다.
1. 콘크리트 및 포장용 재료
기타 항목은 정치식을 제외한 할증수량입니다.
2. 노상 및 노반재료(선택, 보조기층, 기층 등)
TIP!
노상 : 도로에 있어서의 포장의 밑두께 약 1m의 흙 부분을 말합니다.
노반 : 표층과 노상의 사이층을 말합니다.
표준 아스팔트 상세도입니다. 도면은 자주 보고 눈에 익혀야 기억이 잘 나요.
3. 관 및 구조물기초 부설재료
관 및 구조물의 기초는 노상 재료와 다르게 4%를 줍니다.
4. 토사(해상)
5. 사석(해상)
6. 속채움(해상)
7. 강재
TIP!
원형철근 : 돌기(리브) 있습니다
이형철근 : 원형철근보다 부착력이 우수하고 균열발생 시 균열의 폭이 작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철근은 원형철근입니다.
마치며
이렇게 해서 건설업의 기초인 재료의 할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수량 산출해 보기, 일위대가 만들기, 측량이란?, 원가 계산서 만들기 등 많은 자료를 올릴 테니 많은 건설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직은 글이 많지않지만, 건설블로그 관련해서는 제 하위블로인 건설블로그에서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합니다.